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 개별 1:1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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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 개별 1:1 지원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내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개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7월 9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도전행동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기 발달장애인(만 18세~64세)에게 주간 시간대에 1:1 개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를 통해 적정 시설과 인력,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인정받아 본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향후 이용자 개별 계획 수립, 전담 지원 인력 배치, 돌봄일지 작성 및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돌봄에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 훈련, 감각 통합 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영암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 평가를 거쳐 개별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전남장애인신문(http://www.jnab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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