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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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20년, 장애인의 삶과 함께한 동행의 역사”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복지관 20년, 장애인의 삶과 함께한 동행의 역사”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지난 6월 20일(목),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난타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 관장의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사회자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고,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후 김철진 관장의 인사말과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의회의장, 법인 이사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져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함께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오전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이어지는 ‘영다락방 군민 복지 아카데미’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 류재민 총장, 김성실 원장, 이유정 교수, 김철진 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복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점심식사 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퓨전국악밴드 ‘화양연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개관 20주년 기념 세미나’가 개최됐다. 김나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김철진 관장의 기조강연 「장애인 통합돌봄의 과제」를 시작으로, 서연수 팀장의 주제발표 「농촌지역 고령장애인의 욕구와 장애인복지관의 대응 방안」이 이어졌으며, 이유정 교수, 정진영 박사, 남궁경문 대표의 지정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실천적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복지관이 지역 장애인을 위해 해온 노력이 잘 드러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출처 : 호남타임즈(http://www.honam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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